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네팔 대지진 (문단 편집) == 피해 == 최종 집계 결과 8,964명이 사망하고 21,952명 이상이 부상당했으며 66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42620181541641|#]] 또한 14만 채 이상의 가옥과 학교 5,000여 개가 파괴되었다. 지진 직후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가 4월 26일 다시 열렸다. 네팔에서는 1934년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었다. 인접 국가인 [[인도]]에서는 76명, [[중국]] [[티베트]]에서 25명, [[방글라데시]]에서 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 대지진으로 인해 네팔 국민의 26%(80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첫 지진 이후에도 수십 차례의 여진이 지속되었다. 현지인의 증언에 의하면 강한 여진 때문에 주민들은 집으로 돌아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수도 외곽 지역에 위치한 낡은 건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한다. 네팔은 [[히말라야산맥]] 관광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국가인 만큼 외국인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당장 네팔-중국 국경에 있는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에서도 눈사태가 일어나 등산객 수백 명이 고립되어 있는 걸로 밝혀졌다. [[https://youtu.be/_JC_wIWUC2U|네팔 지진 당시 에베레스트 산에서의 눈사태를 베이스캠프에서 촬영한 동영상]]. 한국 시각 4월 27일 새벽 3시 기준으로 네팔 지진으로 에베레스트에서만 18명이 숨지고 61명이 부상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 추가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상당수 사람들은 베이스캠프에서 참사를 당했는데 하필 시기가 기상 조건이 양호하여 등반객이 몰리는 시점이라 피해가 컸다고 한다. 이 사건의 희생자 중에선 [[구글]]의 이사 중 하나였던 댄 프레딘버그 이사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평소 지구 온난화 등 자연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한다. 네팔 당국은 27일 헬리콥터를 이용해 에베레스트 근처에 고립되어있던 산악인들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계속 나옴에 따라 4월 26일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사망자가 4,500명 이상일 걸로 내다봤었고 실제로 4월 29일 그 수치가 넘어섰다. 네팔 대지진 1주일 째 사망자 수가 6,200명을 넘어서면서 사망자 수가 최대 15,000명에 달할 거라는 예측도 나왔다. 5월 1일 기준으로 네팔 내 유럽인 실종자는 약 1,000명으로 집계되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29/0200000000AKR20150429147500009.HTML?input=1195m|네팔 카트만두에서 주민들이 도시를 탈출하고 있다고 한다.]] 이 지진으로 네팔은 관광업 및 경제로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었다. 81년 전 지진으로 무너졌다가 복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다라하라 탑도 또 무너졌다. 이 건물이 무너져 180여 명이 매몰되었었다. 네팔 카트만두의 세계문화유산 파탄 더르바르 광장도 무너졌다. 뉴욕 타임스는 "카트만두 계곡 지구에서 유명한 세계문화유산 7곳 가운데 바크타푸르의 더르바르 광장, 바산타푸르의 더르바르 광장, 파탄의 더르바르 광장, 보드나트의 불탑(스투파) 등 4곳이 심하게 파괴됐다"고 전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27/2015042700147.html|#]] 이번 지진으로 네팔 GDP의 35%가 소멸되었으며 경제가 10년 이상 퇴보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엔 세계식량기구는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네팔의 식량난이 3배 이상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